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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Kkddkkdd 2025. 5. 28. 16:50

어제 6.3 대선 3차 토론이 있었습니다. 정책은 없고 역시나 네거티브만 난발하는 토론회여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특히나 젊은 정치인으로 밀고나가는 이준석의 발언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고 있었는데 그런 저속한 표현을 쓰면서 남을 깍아내리려는 모습에 티비 채널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용 확인해볼께요.

이준석 후보, 여성혐오 발언 논란

대선 TV토론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이준석 후보가 여성단체와 시민사회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퇴 요구와 법적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의 입장 표명이 주목됩니다.

논란의 발언 확인

 

1. 논란의 발언: TV토론 중 여성 신체 부위 언급

2025년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온라인에서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성희롱성 댓글을 인용하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해당 발언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지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재명 후보는 "시간과 규칙을 지켜 질문하라"고 지적했습니다.

 

2.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 반발

이 발언 직후,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며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발언이 여성에 대한 폭력적 묘사이며, 대선 후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일부 단체는 이 후보를 모욕죄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이준석 후보의 입장

논란이 확산되자,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공의 방송인 점을 감안해 원래의 표현을 최대한 정제해 언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성범죄에 해당하는 비뚤어진 성의식을 마주했을 때 지도자가 단호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과보다는 문제 제기의 의도였음을 강조했습니다.

 

 

[6·3 대선] 이준석, '젓가락 막말' 사과 거부…"민주·진보 진영 위선적" - 매일일보

매일일보 = 이현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여성 신체 부위\'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민주진보 진영의 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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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 및 향후 전망

여성단체들은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정보통신망법, 아동복지법,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방송사에 해당 발언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향후 대응과 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정치인의 언행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됩니다. 이번 논란이 공직자의 책임감과 언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치며

대통령 후보 토론 자리에서 해야할 말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성이 의심되는 말이였죠. 개인적으로는 그 말 한것도 놀랍지만 여론이 분분함에도 전혀 사과가 없다는 것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